안철수 '호남 2박 3일' 마지막 일정<br /><br />'청년 축산인' 농장 방문<br /><br />"(이쪽 함 봐주세요!) 아이, 잘 먹는다."<br /><br />"보람 있으시겠어요. (중략) 우리나라 미래잖습니까?"<br /><br />그리고<br /><br />"청년 농업 파이팅! 국민의당 파이팅!"<br /><br />청년과 농업의 미래 현장 간담회!<br /><br />안철수 "축사 구경하면서도 몇 분들과 얘기 나눴습니다만, 저는 농업이 우리나라 미래라고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'청년 농업인'에 격려 발언 하고<br /><br />농업인 "저희가 처음으로 받는 자금은 2억 밖에 안 됩니다. 그걸 갖고 농사를 지을 수가 없고"<br /><br />메모지까지 꺼내 애로 사항 경청<br /><br />"소 열 마리 키우려면 벌써 3, 4억이 필요한데..."<br /><br />분위기는 사뭇 진지해지는데…<br /><br />[경은천 / 전 김제시의회 의장 : 시간이 없더라도 이것은 듣고 가셔야지.]<br /><br />갑자기 험악해지는 분위기?<br /><br />"제가 이게 2009년도에 개발한 거예요. 항 바이러스. (국민의당에) 민원을 냈습니다."<br /><br />자기 사업 홍보하는 듯하더니<br /><br />"오늘까지 50일 가까이 돼요. 답변이 없기에 제가 수차례 전화를 했어요. 지금까지 말 한마디가 없습니다."<br /><br />국민의당에 민원 낸 지 50일, <br /><br />하지만 말 한마디 없어<br /><br />"그런데 똑같은 돈으로 똑같은 날짜에 내가 이낙연 국무총리님한테 보냈어요. 이렇다 다 왔습니다. 이게 안 돼도 저는 기분이 안 나빠요. 왜, 자세히 설명을 해줬어요."<br /><br />이낙연 국무총리는 답변 보내! <br /><br />채택 안 돼도 기분 안 나빠! 설명해줬으니깐!<br /><br />"그런데 대표님, 직원들이든 누구든 대표님께서는 아무 말도 없이 지금까지 아무런 거시기. 제가 어떻게 대표님을 믿겠습니까?"<br /><br />듣고 보니 국민의당 디스!<br /><br />어제 어떻게 대표님을 믿겠습니까?<br /><br />안철수 "보내주신 사항 확인해 보겠습니다."<br /><br />한풀 꺾인 안철수<br /><br />"제가 한 말씀 더 드리면, 대표님은 우리 호남에서 밀어줘서 됐고"<br /><br />하지만 끝나지 않은 '安 향한 불만'<br /><br />"다 어른들 말씀을 들어보면, 그래도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이 분신입니다. 그런 분을 참 안철수 대표님께서 차라리 바른정당보다는 더불어민주당하고 같이 가면 더 좋았을 텐데라고 다들 안타깝게 생각해요."<br /><br />김대중·노무현, 더불어민주당 분신<br /><br />안 대표님, 차라리 바른정당보다는 더불어민주당하고 함께면 더 좋았을 텐데!<br /><br />"저 지금 국민의당에 입당한 지가 3개월 됐어요. 지금 제가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. 호남 좀 더 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21120042752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